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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5육七 관절타이밍배 한국기원 선수권전, 12월 10일 본선 돌입

인포벨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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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인포벨이 후원하는 제2기 5육七 관절타이밍배 한국기원 선수권전이 12월 10일 대국을 시작으로 본선에 돌입합니다.


이번 선수권전은 '우슬봉배'에서 '5육七 관절타이밍배'로 대회명을 바꿔서 치르는 첫 대회로, 예선에만 182명의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가 출전했습니다. 자세한 예선 결과는 한국기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대회 본선은 △예선 통과자 24명 △전기 우승자 박정환 △랭킹 시드 신진서, 변상일, 강동윤, 신민준 △후원사 시드 3명이 출전합니다. 최근 국내 프로 토너먼트 대회 우승자인 이원영 9단과 조한승 9단이 무난히 본선에 진출. 신예 기사로 김윤태, 한상조, 금지우, 박신영, 정서준 등도 대거 진입했습니다.


지난 우슬봉배 한국기원 선수권전은 12강 2개조 풀리그 진행 후 각조에서 오직 1위만 진출 가능했습니다. 제2기 5육七 관절타이밍배 한국기원 선수권전에선 32명이 본선에 출전, 32강부터 4강까지 모든 라운드를 4인 1조로 편성해 각 조에서 1, 2위 두명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방식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진행합니다.


'5육七 관절타이밍' 한국기원 선수권전 우승 상금은 5천만원, 준우승 상금은 2천만원입니다.


인포벨 심범섭 회장은 “자랑스러운 한국기원 프로기사의 활약을 기원하며 바둑애호가와 한마음으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며 “5육七 관절타이밍 한국기원 선수권전과 함께 많은 분이 12월 연말을 풍성한 즐거움으로 채우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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