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출범한 제1기 우슬봉조 한국기원선수권전이 24일 2차 예선으로 들어갔습니다.
1차예선을 통과한 56명과 랭킹 11~50위가 12개조의 토너먼트로 12명의 최종예선 진출자를 가리는 관문입니다.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펼쳐지는 2차 봉조 예선은 타이젬 문자 생중계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22일부터 24일 우슬봉조 한국기원선수권전에는 어떤 뉴스가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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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우슬봉조 한국기원 선수권전 봉조예선 1회전에서 권갑용ㆍ김형우 8단이 국내기사 99ㆍ100번째(은퇴 및 작고 포함)로
입신(入神ㆍ9단의 별칭)에 등극했다.
99ㆍ100번째 입신에 오른 권갑용 9단(왼쪽), 김형우 9단 (출처: 한국기원)
권갑용 8단은 22일 열린 제1기 우슬봉조 한국기원 선수권전 우슬예선 1회전에서 박진열 9단을 꺾고 승단점수 4점을 보태며 9단 승단 조건을 충족시켰고, 김형우 8단은 24일 열린 제1기 우슬봉조 한국기원 선수권전 봉조예선 1회전에서 권효진(남) 3단에게 승리하며 9단 승단점수 240점을 채우면서 국내 100호 입신에 올랐습니다.
25일자 한국일보 기사 캡처(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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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갑용 김형우 한국 프로바둑 99·100번째 '입신'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22417180001689
제1기 우슬봉조 한국기원 선수권전 1차 우슬예선 2회전에서 이창호 9단 입단 34년 6개월 만에 통산 1800승 달성에 성공!
이창호 9단(왼쪽)이 한웅규 7단을 꺾고 입단 34년 6개월 만에 통산 1800승 달성에 성공( 사진 출처:한국기원)
이창호 9단은 23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1기 우슬봉조 한국기원 선수권전 1차 우슬예선 2회전에서
한웅규 7단에게 승리하며 스승 조훈현 9단에 이어 두 번째로 180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현재 다승랭킹 1위는 1955승을 올린 조훈현 9단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어 이창호 9단이 1800승, 서봉수 9단이 1712승, 은퇴한 이세돌 9단이 1324승, 유창혁 9단이 1303승을 기록 중입니다.
25일 한국경제 기사캡처(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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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부처 이창호 통산 1800승스승 조훈현 뒤이어
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2021022496511
‘바둑의 전설’ 이창호, 통산 1800승…스승 조훈현 이어 두번째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10224/1055990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