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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2기 쏘팔 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본선 대진 추첨

인포벨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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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쏘팔 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대진추첨식이 1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K바둑에서 열렸습니다.


대진추첨식에는 주최사인 인포벨의 심범섭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임설아 K바둑 상무와 본선 풀리그를 펼칠 9명의 선수 등이 참석했습니다.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주식회사 인포벨의 심범섭 대표이사/ 출처: 한국기원 

 

심범섭 인포벨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처음 대회를 시작할 때보다 인포벨도 성장했고 대회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전체 선수를 대상으로 두 번째 대회를 후원할 수 있게 돼 기쁘고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겁다”며 대회 개최에 대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후원사 시드를 받은 이창호 9단이 좋은 성적을 내면 많은 화제를 낳으며 재밌는 대회가 될 것이다. 또 새로 리그에 합류한 선수들이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길 바라며, 전기 대회 시드자들은 상위랭커의 실력이 무엇인지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타이틀 보유자로 본선 리그를 지켜보게 된 신진서 9단은 영상을 통해 “본선 진출자들은 쟁쟁한 선수들과 존경하는 선배 선수들이라서 나 역시 기대하면서 한판 한판 지켜보겠다. 바둑팬들에게 재밌는 바둑을 선사해 주시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대진추첨식은 진행 방식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9명의 기사가 추첨 순서에 따라 쏘팔 코사놀 추첨판 중 하나를 골라 떼어 내면 안쪽에 숫자가 적혀 있고 그곳이 자신의 대진표 위치가 되는 것입니다. 추첨 결과에 따라 1라운드에서는 1번과 2번, 3번과 4번, 5번과 6번, 7번과 8번이 대국하게 되고 9번은 휴번입니다. 이어지는 2라운드부터는 대진 순번표에 따라 대국 상대가 정해집니다. 


 

사회를 맡은 장혜연 바둑캐스터와 인터뷰 중인 박정환 9단
 


전기 대회 본선리그에서 신진서 9단에게 유일한 패점을 안긴 박정환 9단은 8번을 뽑은 직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리그전 상대들이 너무 강해서 여기 있는 분들에게  부탁드린다고 하고 싶다각오는 모든 대회가  우승이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대진 추첨 결과 1라운드는 1번을 뽑은 강동윤 9단과 2번에 자리한 변상일 9단이 맞대결하고, 3번 신민준 9단과 4번 설현준 6단, 5번 김지석 9단과 6번 이창호 9단, 7번 강승민 7단과 8번 박정환 9단이 맞붙습니다. 9번을 뽑은 이창석 6단은 1라운드는 쉬고 2라운드부터 출전합니다.
 

 


  

 

 제2기 쏘팔 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은 지난 8월부터 한국기원 소속 243명이 출전해 토너먼트로 열린 1차 예선에서 8명을 선발했습니다. 1차 예선 통과자 8명은 더블일리미네이션 방식으로 2차 예선을 펼쳐 1조에서 이창석 6단과 강동윤 9단, 2조에서 설현준 6단과 강승민 7단이 본선에 올랐습니다.


예선 통과자는 전기 시드를 받은 박정환ㆍ신민준ㆍ김지석ㆍ변상일 9단, 후원사 시드를 받은 이창호 9단과 함께 본선 풀리그를 통해 순위를 결정합니다. 본선은 9라운드 36경기가 열리며, 1위를 차지한 선수는 전기 대회 우승자 신진서 9단과 도전5번기를 통해 두 번째 대회 우승자를 결정합니다. 본선 모든 대국은 월~목요일 오후 1시 K바둑에서 생중계됩니다.


인포벨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며 K바둑이 주관방송을 맡은 제2기 쏘팔 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의 우승상금은 7000만원, 준우승상금은 2000만원이며, 상금과 별도로 본선ㆍ예선 대국료가 지급됩니다. 본선의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 1분 초읽기 3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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